현장실습일기_마지막이야기

현장실습은 2월 26일에 끝이 났다.

근데 왜 지금 쓰냐면~~~~

 

라섹했지롱!!!!!!!!!!!!!!!!!!!!!!

 

헤헷

사실 조금 핑계긴 하지만

라섹한 직후에는 컴퓨터를 조금 멀리하려고 노력했고

(캡스톤이랑 이것저것 때문에 실패했지만)

 

그렇게 지금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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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엔

남은 구현을 하기보다는

마지막 정리?를 하는 것에 시간을 보냈다.

 

 

드디어 미뤄왔던 8개의 대왕 세그먼트를

시간에 맞춰서 숫자가 올라가도록 스탑워치?를 설정했고~

 

자리 정돈을 했다!

 

나의 마지막 책상 모습 ㅠㅠ

박사님께서 나중에 또 오라고 해주시고

가끔 알바로라도 부르면 와줄 수 있냐고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다!!

 

같은 방?에 있었던 박사님께서도

잘 살으라고 손흔들어주셨당ㅎㅎ

 

2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있었지만

배운 것도 많고 아주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학교에서 보고 배운 것에만 너무 갇혀있었다는 걸 깨달았던 것 같다

세상엔 많은 mcu가 있고!

많은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ㅋㅅㅋ

 

고3때 찍은 증명사진이라 조금 풋풋^^

 

인사하고 나오면서

출입증을 제출하고

 

kist를 떠났다!

달이 참 예뻤던 마지막 날

 

잊지 못 할 경험이고

졸업 후에도 인턴 연구원으로 들어가서

더 배우고 싶기도 하다

 

그동안

아침 일찍 일어나느라 힘들었던 나에게,

사회 생활을 경험한 나에게,

노력한 나에게

 

고생했고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앞으로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