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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수영 배우기 - 10일차

Daily/__Exercise

by 2_54 2025. 8. 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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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0일차!!!
주 2회라서
사실상 1달 넘게 한 셈이다
엣헴~

이번주 회사 어린이날이었어서
휘휘 누리고
여유롭게 퇴근했는데
너무 여유를 부려가지고
늦어서 엄청 빠르게 걸어서 수영장에 도착했다.

퇴근길 판교역 풍경

오늘은 진짜 늦어서
준비운동 중에 들어갔다ㅠㅠ

처음 시작은 스트립라인 2바퀴를 다녀왔고,
이후에 킥판 잡고 음-파 발차기를 진행했다.
갈 때 음-파 발차기,
올 때 배형차기로 3바퀴!
확실히 여러번 하니까 발차기가 좀 수월해졌다.
배형차기는 뜨는게 너무 어렵다..
계속 꼬로록 꼬로록
킥판을 꾹 눌러서 뜨게 해두고 하면
좀 낫더라.

근데 준비운동 중간에 들어와서
제대로 몸을 못풀어서인지..
발차기하니까 발에 쥐가나긴 하더라ㅠㅠ
수영할 때 발에 쥐나는게 뭔지 알겠음

깊은 물속에서 수영하다가 쥐나면 그냥 죽겠는데..

아무튼~ 그래도 주물주물했더니 나아져서
마저 했다.

그 후에는 사이드킥을 배웠다.
지난번에도 한 번 했지만
그 때는 감각만 익힌 수준이었다..

이번에는 킥판이 아니라 그
땅콩처럼 생긴..
좀 잘 뜨게 도와주는?
그런 걸 잡고 했다.

한쪽 팔을 쭉 펴고
팔에 완전히 기대야한다.
힘은 빼야하고
다리는 앞뒤로 좀 크게? 세게? 차야한다.
엎드려서 찰 때는 발이 수면에 걸쳐있으니까
그만큼의 힘이 안드는데
옆으로 찰 때는 발이 계속 물 안에 있기 때문에
앞 뒤로 더 큰 힘으로 차야한다고 하셨다.

그렇게 무려 5바퀴를.. 다녀오는데…
이렇게는 처음 하다보니 자세도 좀 어색하고
일단 옆으로 누우면 코에 물이 들어가는데
이게 읍! 해서 당장은 물이 안들어가도
옆을 보고 있다가 일어나면
코 안에 있던 물이 숨 쉬는 순간 들어온다ㅠ
그래서 코로 숨을 내쉬면서 올라와야 좀 나음..

그러다보니 코에 물에 안들어가게하려고
고개를 들도록 힘을 주는 느낌이었다.
선생님께서 완전히 팔에 기대야하고,
그 땅콩..?에 뜨는 것을 의존하면 안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몸에 힘을 촥~~ 빼고
고개를 팔에 기대니
몸도 좀 편하고
그렇다고 코에 물이 많이 들어가지도않고
자세가 편안해졌다!!

그렇게 왔다리 갔다리 하니까
선생님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해주셨다 히히
그래서
저 잘하죠? 했더니
웃기만하고 그냥 가버리심.
그정돈 아녔나 -ㅁ-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앞에 분이 너무 어깨까지 팔딱팔딱 발차기를 하셔서 웃참을 좀 했다..

그렇게 수업이 끝났다.
사이드킥 은근 어려운데 재밌었다.
수업이 증말 빨리 지나가버렸다.
남아서 땅콩 안잡고 혼자 사이드킥 연습도 해봤다.
근데 확실히 더 어렵긴 하더라.. 쩝

얼른 숨 쉬는 것도 배우고,
자유형 해보고싶다.
다음 주에는 할 수 있겠지?
그 때까지 화이팅~~!!!


- 스트립라인 2바퀴
- 갈 때 음-파 발차기,
올 때 배형차기 3바퀴
- 사이드킥 땅콩잡고 5바퀴

+
요즘 집 앞 애견호텔에 있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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