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 일기] 10일차_핸드 스탠드 푸쉬업_박스 점프

💛두근두근💚

🌈크로스핏 1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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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독

피곤했던 날인데

 

그래도 목,금 운동 못가니까

오늘은 필참했다..

 

버스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오늘도 여전히

앞 타임 구경했다

 

근데 넘넘나뤼 피곤해서

보면서 눈을 조금 감긴 했다

 

흑흑

 

그렇게 우리 타임이 되었고

지난 번에 

7시에 온다고

보면 인사하자고 했던 ㅡㅡ

지난 번 짝1은 안왔다!!

 

흥

왜 안온겨~~

그리고 나보단 잘하지만

비슷한 실력인

다른 분도 안오셨다ㅠㅠ

다들 왜 안오는거야

 

아무튼 그래서

팔벌려뛰기를 해서 몸을 풀고

벽에가서 손을 짚고

허리를 쫙 피는

스트레칭?을 했다

 

하는데 내가 좀 많이 뻣뻣해서

코치님이 눌러주셨는데

나도 모르게

"ㅇ머 ㅣㅏ얼ㄴ마ㅣㅇㄹ잠깐잠깐잠깐잠깐"

이랬는데

코치님께서

 

"로사회원님!! 허리가 굳어있으니까

잠깐잠깐 그러죠!

이걸 펴줘야해요!! "

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당 힝.

 

그리고 밴드를 무릎 위에 걸고

스쿼트해서

한 다리씩 힘을 줘서

밴드를 벌리는?

그런걸 했는데

 

내 밴드가 좀 많이

배배 꼬여있어서

코치님께서

좀 펴고 하라고 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몸을 풀고

오늘의 와드 동작을 설명해주셨다!

 

오늘의 와드는~~

 

"Emom 12 mins"
odd : Hand stand push up
even : 10/8 Box jump (24/20)
기록 : 핸푸 개수

이다!!

 

그렇게 핸드 스탠드 푸시업

자세를 배우는데

나는 사실

물구나무 서기가 가능하다!!

 

근데 팔이 고개 뒤로 가서

고개가 땅을 보는 게 아니라

앞쪽..?을 봐야하는데

 

나는 태권도식..?

그냥 물구나무서기만 할 줄 알아서

그게 넘 어색했다

그렇게 버티는 건 가능했는데

푸쉬업은 상당치 무리였다...

 

그래서 박스에서

하는 거로 해봤는데

 

띠용

내 기준 물구나무보다 힘들어

ㅇㅁㅇ...

 

그래서 나는 결국

바닥에서 매트 놓고 하는

파이크 푸쉬업을 진행했다ㅠㅠ

 

흠냐뤼

그래도 이것도 힘들다규~~

 

그리고 박스 점프를 하는데

나는 점프에는 소질이 없다

 

줄넘기는 잘하는데

높이뛰기 멀리뛰기는

자신이 영~ 없다

 

그래서 20짜리

오르는 데도..

많은 용기가 필요...훼...

 

아무튼 오를 순 있는데

상당히 쿵!!!!!!!!!!!!!!!!!!!!!!!!!!!!!!!!

하면서 올라가고

한 세 번 하면

뭔가 올라가다가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못하겠으면

스텝으로 하라고 해주셨당 ㅠ

 

그렇게 와드가 시작되었고!!!

열심히 운동했지렁

 

그래도 오늘은

내가 파이크 푸쉬업으로 해서인지

막 죽을만큼 힘들 지는 않았다.

 

힣

 

그래도 100개나

했지롱~~~~

 

내 기록을 적고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의 하늘~은~~

 

 

예쁘다~~

 

오늘은 자전거 뽑기가 괜찮아서

3단으로 슝슝 타고왔다

 

힘들었지만

좋았던 하루

 

밥먹고 씻고

12시에 뻗어서

지금 작성하는건 안비밀~~

 

목, 금은 운동 못가니까ㅠㅠ

다음 주도 화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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