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일기_08

오늘은 매우 졸린 하루였다.

출근해서 너~~~~~~~무 졸려서

오전 내내 꾸벅꾸벅 졸았다ㅠㅠ

밥먹고 와서 잠이 조금 깨서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세그먼트 마저 연결하고

 

모션캡쳐 때 사용할 IMU센서에 대해 조사를 했다.

bno055 imu 센서가 100hz까지 된다고 했는데

delay를 100씩 줘야해서?

결국 10hz가 되어버리는 일이 발생한다고 하셨다.

 

하지만 우리는 100hz가 필요한걸?

그래서 그 해결 방법을 찾아보라고 하셔서

폭풍 구글링~

하는데

논문도 다 영어라서 눈도 조금 아프고 힘들었당.

찾아봤더니 100hz로 할 수 있다는 사람도 있고

다른 센서를 쓰라는 사람도 있었다.

실행 평균을 보고 샘플링 된 값을 평균 값이랑 비교하라는

어떤 논문이 제시한 예상되는 해결 방법(그들또한 예측)이 있었는데

 

너무 의견이 분분해서 잘 모르겠다ㅠㅠ

내가 잘 못찾는 건가? 또르르..

 

그래서 우선 잠시 미뤄두고

세그먼트도 서로 연결해야하는데

세그먼트에 구멍이 세 개 뚫려있길래

이걸 활용하려고 데이터 시트를 켰는데.................

 

구멍은 왜 안나와있는겨?

참내 구멍 크기도 모르고 어디에 있는지도 안나와있음

 

그래서 lcd에 있는 구멍이랑 크기가 같길래

lcd의 데이터시트를 찾아서 켜서 확인했다ㅡㅡ

 

그런데 문제는 이거 구멍 위치 어디냐고~~

아놔

여기 드릴도 없는거 같은데ㅠㅠ

3D 프린터로 딱 맞게 뽑아서 나사로 연결해야할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인데

구멍 위치를 모른당;;

 

자로 재려고 했는데

자가 없당ㅠㅠ

 

내일 말씀드리고 빌려야겠다.

많은 시행착오가 예상되는고만 ㅇㅁㅇ

 

그래도! 해야지! 아좌아좌!

 

아 그리고 오늘 드디어~!~!~!!~

출입증이 발급되었다!!!!

 

 

내일거까지 식권 뽑아놨는데 아주 사알~짝 억울했지만

그래도 좋다!!

드디어 식권 안 뽑는다~~

 

키득키득

 

내일은 자 빌려서 호로록 모델링하고

호로록~ 다시 센서 해결법 찾아봐야겠다

 

오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