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0年_9月_日常

Daily/__Life

by 2_54 2020. 12. 1. 05:07

본문

두근두근 두 번째 일상 업로드!!
힘들었던 9월의 일상 START
9월 일상을 12월에 올리네...크흠


2020.09.01 in 부평

도주롱이랑 진짜 오랜만에 만났다!!
만나서 같이 초밥먹고 떠들었다.
뚝딱이랑 MBTI가 똑같은걸 알고 너무 웃겼다.
비슷한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고 같이 갬성카페에 갔다 ㅎㅁㅎ
카페는 갬성진데 사진에 잘 안담겼다ㅠ
오랜만에 떠드니까 좋았다.
고등학교때 친구들 다들 보고파..ㅠㅁ ㅠ


이거 진짜 감동.
도뚝딱이가 나 생일이라고 편지써줬다ㅠㅠㅠㅠ
난 주롱이 생일 때 뭐 못해준거같은데 정말루다가 고마웠다.
항상 주변사람들한테 과분하게 이것저것 받을때마다
너무 고맙고 미안해진다.
분발해야겠어!



2020.09.02 in 서울

광운대역 앞에 있는 M마트? 맞나
암튼 큰 슈퍼마켓에서 이것저것 세일해서 장을 봐왔다!!
내가 다 산건 아니고 소소여니랑 같이 산거 ㅎㅎ

아니 이 날 등록금 때문에 국민은행 가서 1시간 넘게 기다려서
내차례 됐는데 국민은행에서는 안된다고 빡구먹었다.
너무짜증났음 ㅠㅠ
하나은행갔더니 5분만에 뚝딱해줌 흥


2020.09.03 in 서울

대회 준비에 한창이었다!!
망할 노트북..
외장SSD로 우분투 실행이 안돼서
결국 Virtual box를 깔았음ㅠㅠ

사진은 음 그냥 뭔가 있어보여서?
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
찐공돌이 같달까~


요즘 야식 잘 안먹는데
오우 이 날은 너무 출출하드라~~
새로생긴 착한족발 너무 싸고 맛남
자주 애용해야지



2020.09.04 in 서울

방학동안 누리관 사람들과 컴비스터디를 했는데
나의 발표차례가 왔다!
SIFT에 대해 발표를 해야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개념이어서
완벽 이해보다는 느낌을 아는 정도로 하기로 했다 😂
이걸 컴비 시간에 배워야한다니 끔찍해!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ㅠㅠ

열심히 준비한 것 같다고 말해줘서 정말루다가 고마웠다...



2020.09.05 in 서울

선곡고 아두이노 교육을 비대면으로 해야했다.
대면으로 해야 에러 확인해주기 편한데
온라인으로 하려니 매우 번거롭고 힘들다!!

안되는 애들 반 정도는 회로문제일 것 같은데 봐줄 수가 없으니 답답할 노릇 ㅠㅠ
그래도 코드 문제면 화면 공유로 봐줄 수 있으니 다행이다..

주말 오전에 아두이노 하고있을라니 힘들었을텐데
애들이 잘 따라와줘서 고마웠다.
나였다면 화면 켜두고 딴짓했을거야..ㅎ



2020.09.09 in 서울

아니 오늘 너무 화났음
비타민 센터 갔더니 평소엔 암말도 안하다가 갑자기
왜 본인이 찾으러 안오냐,
좀 앉아있어라,
(자기들이 기록 안해둔거면서) 우린 다 기록 해둬서 기록이 안남을리가 없다
등등
갑자기 막 나랑 소소여니한테 화를 냈다.
얼!!탱!!


어휴. 화나서 츄러스 먹으러옴.
귀여운 먀옹이 봐서 기분이 조금 풀렸다.
근데 진짜 귀여웠음.

츄러스!!!!
원래 츄러스 별로 안좋아하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그런지 단게 너무 땡기더라ㅠㅠ
저 소스가 조큼 느끼하긴 했는데 맛은 있었음

근데 조금 비~~싸~더~라~~


2020.09.10 in 서울

바람잠바 디자인을 릐뉴얼~ 해야하고
사이즈도 볼 겸 과잠팩토리에 방문했다.

가서 직접 원단 확인하고, 가장 좋은 재질로 하기로 했다 ㅎㅎ
이번에 기획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
바잠을 새로 디자인해서 정말 뿌듯했다!!

1학년때부터 꼭 하고싶던 일이라서 더 좋았던듯

ㅋㄷㅋㄷ 짜리몽땅


누리관에 돌아와서 로봇 만들다가 키잼
152.5다 이마뤼야~~





2020.09.15 in 서울

얘네랑 맥주 먹었당(소맥이었나?)
가끔 같이 술먹는 애용한비유림

친절히 집까지 데려다 주는 착한친구들*^^*
얘네랑 놀면 즐겁다!!!



2020.09.21 in 서울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시끄러웠던 공사들!!!!
드디어 마무리 되어가는 듯 하다.
(사실 마무리되는 줄 알았으나 몇 달 더 시끄럽더라..)

누리관 가는 길이 넓어졌다!
현재는 버스정류장도 옮겼음 ㅇㅁㅇ
가로등도 새로 설치하고
여러모로 좋아지긴 했는데...

가로등이 너무 밝아져서 이제 별이 잘 안보인다.
별 보는 낙에 새벽에 집 갔는데ㅠㅠ
근데 사실 눈부신거 참고 보면 그래도 보이긴 하더라
혼자 안보일거라는 생각에 빠져서 그렇게 느낀거였음

평소에도 나혼자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사실 그 사람은 암생각없을 수도 있는데
나혼자서 '저 사람은 날 이렇게 생각하고 싫어할거야'
하는 마음에 상처받기 싫어서 먼저 마음 돌리는 바보같은 생각!
너무 감성적이니까 흐리게 적어야지..(민망)


생각과 다르게 별도 잘 보이니까
이제 좋게좋게만 생각해야겠다~


아 그리고 족발이 먹고싶어가지고
족발 시켜놓고
불족발 만들기~ 족발 요리~ 족발 덮밥~
이런 영상들 찾아봤는데...
가져와보니....

불족발을 시켰더랬다ㅠㅠㅠㅠㅠ흐아ㅓㅏㅓㅏ
나는 그냥 족발이 먹고싶었어!!
흥.. 근데 맛은 있더라 ㅡㅡ
착한족발 여긴 정말 최고야!!


2020.09.22 in 서울

보고싶은 친구들
이과오공듀 친구들과 (혜연이의 부재로 사공듀..ㅠ)
아쉬운대로 줌으로 수다 떨었다!!
헤림이가 자가격리자가 되어서 집에 갇혀있다고 했다.
코로나는 진짜 언제 끝나냐
그래도 헮이가 음성이라 진짜진짜 다행이야

빨리 3학년도 끝나고
바쁜거 다 지나가서
친구들이랑 자주자주 보고싶다
나도 인천에 살고싶어..

서울 생활이 새롭고 즐겁다가도
인천에 있는 학교를 가는게 좋았겠다는 생각을 아주 가아아끔 한다.
타지생활이 쉽지 않네ㅠㅠ
혼자 지낸지 3년째라 권태기가 왔나보다 ㅎㅁㅎ

친구들이랑 매일매일 놀고싶어!!

ㅋㅋㅋㅋㅋㅋ노트북 눕혀서 찍은거 시롸냐!! 최횬!!



2020.09.24 in 서울

번아웃이 왔는지
우울한 하루의 연속이다
다 관두고 시펑..

나름 이겨내기 위해 아침부터 산책을 했다.
우이천을 지나~ 소방서 찍고~
풀숲 지나~~ 장까지 보고 왔다 ㅎ

날씨도 좋고 풍경도 멋졌다.
나중에도 꼭 산책로나 강가가 있는 곳에 살고싶다.


산책하고 학교가서
강의도 보고 대회준비도 하고 있는데

나의 어무니 👍희진언니👍가 고생하는 우리를 위해
비타오백을 ㅠㅠㅠㅠㅠ 선물해주셨다ㅠㅠㅠㅠㅠ
언니는 천사인가?
고맙습니다..( _ _ )7


비타오백 먹고 힘내서!!!!!!!!!!!!!!!!!!!!!!!!!

할매에 왔다.
완전 오랜만에 온거임!!
요즘 내가 푹 빠진 얼큰 버섯 순대국.
야무지게 먹고 화이팅해야징



2020.09.26 in 서울

길고 길었던
선덕고 아두이노 교육이 끝이 났다.

대면수업이었으면 진짜 멋진 작품 많이 나왔을 것 같은데
코로나 진쫘...너...(쒸익쒸익)

그래도 잘 따라와준 친구들
그리고 고생한 나!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18학번까지 교직이수 되면 나도 했을텐데 아쉽.
아이들한테 알려주는게 가끔은 답답하기도 하지만
잘 따라왔을 때는 참 고맙고 즐겁기도 하다.

선덕고 친구들
무능력한 강사 믿고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잘 기억안나는데 이 날 기분이 좀 안좋았던걸로 기억함
근데 집가다가 오리온자리 발견!!

사실 오리온자리인줄도 모르고
맨날 보이는 저 세 개의 별은 뭘까 궁금해져서
검색해봤더니
뭐어어~???

무려 오리온자리의 삼태성...
이름도 멋져
난 별이랑 달 보는건 참 좋아하는데
지구과학 공부를 전혀 안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ㅎㅎ

암튼 오리온자리 삼태성 정말 이름도 멋지구
모양도 넘 이뻐!!
이 별 보는 맛에 집에 가는 발걸음이 잘 안 떨어진다.

어두운건 무섭지만
별 볼 때 만큼은
가로등이 안켜졌으면 좋겠어



2020.09.27 in 고대

오늘은 고대에 갔다~
하늘이 너무 이쁜 날이었다.
사진을 안 찍을수가 없었엉..


그리고 홍대 개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쯤되면 매 달 한 번씩 먹는듯
맛있는걸 우째?

이렇게 하나씩 먹고
어떤 곰돌이 닮은 사람이
하나 더 먹고싶다고 해서
매콤 삼겹인가 그거로 하나 더 먹음 ㅎㅎ

하늘이 예뻐서 기분 좋은 날이었다!



2020.09.28 in 서울

오늘은 지갑잃어버린
소소여니랑~~
석계에 왔다~~

서민초밥 뚝딱 먹고
돌아가는 길에 꽈배기도 사고

소소여니의 파이리를 찍으려했나? 그랬는데
무신사갬성의 인생샷을 찍어줘벌임 ㅇㅁㅇ
흠..
내가봐도 잘찍었다

사진엔 없지만 냉모밀도 한 그릇씩 뚝딱 했다 ㅎㅎ


요즘 진짜 과제에 치여사는 중...
대회에 과제에
사람 할 짓이 아닌듯 하다.
다시 이번 학기 수강신청으로 돌아간다면
컴소과 수업은 하나도 안잡을거야!!!!!!!!!!!!!!!!!!!!!!!!!!!!!!!!!!!!!


울적한 날만 계속되니까
넘나릐 지쳐서
소소여니랑 산책했다

그래도 이렇게 같이 산책도 하고
얘기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저엉말로 다행이다.

동기가 최고고
18학번 친구들 보고싶다.

아련하게 나온 듯



2020.09.29~30 in 인천

진짜 힐링이 너어어어무 필요해서
이번 추석엔 인천에 오래 있고싶었다.

그래서
바로 인천에 달려갔다.


힐링하는김에
먹고싶었던 음식 다 먹어버리기~!!~!!

조합만 보면 좀 엥 할 수 있는데
한꺼번에 와구와구 아니고
하나 씩 먹을거라서 괜찮았음 ㅎㅎ


다음날에는
엄마랑 같이 산책했다.
엄마가 자꾸 네잎클로버 찾는다고 대결하자고 해서
부우우운명 못찾을거라 생각하고
만원빵 내기했는데....

시작한지 5분만에 찾아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네잎클로버 너 왜 나한텐 안나타나고ㅠㅠ

너무행

힘빠진 나는 그냥 옆에 풀들 꽃들 구경 ㅠㅁ ㅠ

지나오면서 나의 모교
인주중학교 한 번 스으윽 봤다.
여전히 작은 운동장
여전히 열리고 있는 수요장터

철창으로 수요장터 떡꼬치 많이 사먹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하구만~


항상 내가 어리다고 생각하는데
중학교 시절은 벌써 6~7년 전이네

나이먹기시렁ㅠ

9월의 일상은 여기까지!
끗!


12월에 9월 일상을 올리려니
기억도 잘 안나고 웃기다.

앞으로 제 때 올려야지ㅠㅠ

하지만 시험기간에나 올리고싶어지는걸 어떡해

암튼 끗!

__END__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